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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헬고음' 흰(HYNN·박혜원) 이 꼽은 롤모델은?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김민우 PD, 송영성 기자  |  2020-01-24 10:00 송고   |  2020-01-24 20:2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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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만으로도 좋았는데 매진까지 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난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란 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가수 흰(박혜원)이 최근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흰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서 보러와주셨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 '실수 없이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말엔 "신곡 앨범을 작업 중"이라며 "음원 차트에서 제 신곡을 볼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2018년 12월28일 'LET ME OUT'으로 데뷔한 흰은 이후 발매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헬고음 곡'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다.

v_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