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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입당' 아쉽다는 이준석 "대동단결"...윤석열 "모든 걸 바치겠다"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2021-08-02 19:21 송고   |  2021-08-02 20:2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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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입당 후 처음으로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상견례를 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주 치맥 회동에서 '대동소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제 갈아 치워야 할 것 같다"며 "이 정도면 대동소이가 아니라 우리 당의 식구가 되셨으니, 대동단결, 일심동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과 함께, 정권교체를 바라는 다양한 국민들과 함께 확실하게 해낼 수 있도록 당과 국민께 모든 걸 바치고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입당 시점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상견례 후 기자들은 윤석열 전 총장에게 "지도부가 불쾌함을 드러냈는데 통화하거나 오해를 푸는 설명이 있었냐"고 묻는데...

그리고 윤석열 전 총장에게 불거진 '불량식품' 발언 논란, 이에 윤석열 전 총장의 입장은? 또한 같은 질문에 이준석 대표는 어떻게 답했을까?

#윤석열_이준석#윤석열_기습입당

yss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