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아들로 못 태어난 죄"…'오십억 게임' 패러디 쏟아졌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1-09-27 18:25 송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특정업체인 화천대유에서 6년간 일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은 무려 50억원.
이는 30대 그룹 부회장급 규모의 퇴직금인데요. 이를 본 직장인들이 허탈함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곽 의원의 아들은 자신을 오징어 게임 속 말에 비유했는데요. 주 내용은 자신은 일을 열심히 했고, 인정 받아 돈을 많이 벌었을 뿐 대장동 사건의 본질이 설계의 문제라고 에둘러 말했습니다.
이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곽 의원과 그의 아들을 조롱하는 패러디물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이재명 게이트가 될지, 국민의힘 게이트가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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