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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매일 수지로 사는 기분?... "좋아, 아주 좋아!"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2-06-21 19: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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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제가 알고 있었던 수지 양은 칼러풀하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였는데 잿빛의 흑화된 수지가 어떨지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너무나 안나 그 자체였다"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배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로 오는 24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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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s60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