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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신냉전시대, K2전차가 주목받는 이유...폴란드 수출 대박 비화

(서울=뉴스1) 이슬 인턴기자  |  2022-07-28 18:50 송고   |  2022-07-28 23:1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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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규모도 상당히 큰데 냉전 이후에 이런 계약이 나온 적이 사실상 없었어요."

"전차를 사양산업이라고 봤어요. 그러던 차에 신냉전 체제로 다시 전환이 되면서 전차라는 게 다시 필요한 상황이 됐다 했는데 한국은 계속 이제 계속 k2 전차를 개발하면서 라인 자체는 살려놨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일종의 존버의 결과죠."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 연구위원은 폴란드와 한국의 무기체계 도입 기본 계약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폴란드 정부는 한국과 무기체계 도입 기본계약을 27일(현지시간) 채결해 FA-50 격공격기 개량형 48대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대로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전례없는 사상 최대규모의 방산 수출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방산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미국이나 독일 등 일류 방산 수출국에 경쟁력을 입증하고 추가 대형 계약에도 긍정적인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폴란드 대규모 무기 계약의 수출 비화와 K-방산을 책임질 대표주자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K2전차 #K-9자주포 #밀리터리

ind0506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