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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문제 해결하러 미국 갔다'는 말에 웃음 터진 한동훈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미국 출장 논란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2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출장 기간 중 미국 법무부 장관과의 만남이 무산된 것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주된 방문 목적은 FBI였고, 미국 측에서 7월11일 이후로 다시 날을 잡아달라고 재요청이 왔지만, 그 이후까지 남아있기에는 출장 계획이 너무 길어지게 됐다"며 "날짜가 먼저 잡혀있었던 것이 아니라 먼저 확정된 것은 FBI 국장(면담)이었다"고 받아쳤는데요.

김 의원이 이번 출장과 관련해 "항간에 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갔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한 장관은 실소를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전 법무부장관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과거 출장 내역에 대해 언급하며 '불요불급, 시급한 출장이었나'고 지적하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의원이 누가 보더라도 상대방 위원을 폄훼했다"며 즉각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조수진 #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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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수진 #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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