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식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대책은?…"AI 탑재한 CCTV 개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이밝음 기자 | 2022-11-05 11:00 송고 | 2022-11-08 10:51 최종수정
"CCTV에 인공지능을 도입해서 112 신고를 안 받고도 경찰에서 미리 알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태원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IT전문가이자 의료인 출신인 그는 '이태원 참사' 직후 의료지원을 위해 순천향병원에 달려가기도 했는데요. 안 의원은 "굉장히 참담한 심정이었다"며 사고를 막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안 의원은 4년 전 국제 혁신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112 신고 접수 후의 출동은 사후의 일이 될 수 있고 시간도 많이 든다"며 "AI기능을 탑재한 CCTV 개발이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는데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대책,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바라보는 북한의 도발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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