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과하라"vs 장경태 "들어라"...청담동 술자리 모욕은 누구?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3-02-08 22:20 송고 | 2023-02-09 10:19 최종수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8일 대정부질문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날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역술인 '천공'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졌는데요.
한동훈 장관은 "하나씩 정리하자"며 장 의원이 이전에 한 장관을 두고 제기했떤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질의가 끝나고 답하겠다"면서도 끝끝내 답하지 않았는데요.
그는 한 장관을 향해 김건희 여사와의 호칭이 어찌 되는지 캐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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