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보드 탈취범' 열흘째 체포 난항인데...시민들은 "내버려둬!"
(서울=뉴스1) 신성철 기자 | 2023-07-24 14:26 송고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해변에서 서퍼들의 보드를 뺏어타며 유명해진 '해달 841(5세·암컷)' 포획에 당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CDFW)은 인간 접촉이 과도해져 841과 시민 모두에게 위험하다고 판단해 지난 12일 포획 결정을 내렸지만 24일 현재까지 포획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841 팬클럽이 생겨 "그녀를 자유롭게 내버려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나섰는가 하면,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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