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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비극이었다"…코끼리 100마리 떼죽음, 무슨 일?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코끼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최근 짐바브웨의 최대 국립공원인 황게 국립공원에서 물웅덩이들이 바짝 말라 100마리 넘는 코끼리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건기가 길게 이어지면서 국립공원 곳곳에 있던 물웅덩이가 말라붙어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짐바브웨에서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우기이지만, 올해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강들이 말라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끼리 #기후위기 #짐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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