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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후 벤치 신세 김민재, ‘해버지’의 맨유로 이적설 솔솔…이유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민재에게 유럽 팀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김민재의 다음 행선지로 거론됩니다.

최근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를 지키고 있는데요. 지난 1월,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뮌헨은 김민재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습니다. 그가 백업에 머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다이어는 자주 선발로 출장하고 있죠. 아시안컵 이후 김민재가 다시 돌아왔지만, 그가 선발 출전한 경기의 성적이 좋지 않아 다이어가 주전으로 나서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가 3옵션으로 밀리자, 다른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영국의 풋볼 트랜스퍼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새로운 계약으로 맨유의 이적 실수를 고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맨유 영국의 스트레티뉴스 역시 18일 "맨유는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며, ”맨유는 김민재 측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라며 이적설을 키웠습니다.

김민재는 현상황에 대해 “어렵지만 배우는 것이 많다”며 “제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아직 여름 이적 시장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 남은 시간 동안 김민재가 선발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큽니다. 만약 지금처럼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그 역시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김민재 #바이에른뮌헨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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