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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댕댕이의 날… 반려동물들의 잔치 '펫티켓 페스티벌'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이 6일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용인 펫티켓 페스티벌은 '펫티켓'(펫+에티켓)을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주최하고 유기견없는 도시가 주관한 행사로 이번이 4회째다. 메인 미디어는 뉴스1의 동물전문플랫폼 해피펫이 맡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 준수사항에 관한 문제를 맞혀보는 펫티켓 OX퀴즈, 반려동물 사회화에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등이 열렸다. 중앙 운동장에서는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 대회와 장애물 넘기 게임인 어질리티 대회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 시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교육·문화 시설을 앞으로 확충해 인간과 동물이 다같이 중요한 용인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생일이 없던 친구들이 생일을 단체로 맞는 광경이 초래됐다. 용인시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입양돼 현재는 한 가족의 일원이 된 동물 21여 마리와 주인들이 무대에 서서 다 같이 촛불을 끄며 생일을 만들기도 했다.

용인시에서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이진국씨는 "사랑을 받다가 혼자된 친구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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