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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경제 진단] 코로나19, IMF 사태보다 큰 타격 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경제계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나 1997년 IMF 외환위기에 견줄 만큼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 조경엽 실장은 코로나19 관련해 현 경제계 상황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버블경제' 등 안 좋은 상황이 촉발된다면 'IMF 사태'보다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들이 현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등에 있어서는 한 곳에 집중하는 상황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에는 "기업들이 130여 개국에 입국 제한을 받다 보니 수출 등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외교적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업들이 경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엽 실장의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전체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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