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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조원 투입, 일자리 65만개…그린뉴딜은 새로운 경제 엔진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의 미래를 논하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가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총 73조 4천억원을 그린뉴딜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투자금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성장은 분명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 그 해답은 저탄소 친환경 경제"라고 그린뉴딜 정책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수소경제는 아직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자원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 혁명의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린뉴딜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는 핵심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린뉴딜이 성과를 내기 위해 몇가지 과제도 있다"며 "그린뉴딜 엑스포가 새로운 성장엔진을 달고 경제와 사회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는 '배터리 연합'을 구축한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한화,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 등 그린뉴딜 분야 선도기업들의 전시가 마련됐다.

또, 그린뉴딜 정책 관련 기술 및 정책, 비전 등에 대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고는 컨퍼런스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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