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강남 34평 아파트 전세 20억 시대…돈 많아도 전셋집 사는 이유?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전세 20억 시대가 도래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달 15일 전용면적 84㎡(34평) 기준 전셋값이 20억원을 넘어섰다.

이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에서도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이 지난달 21일 2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20억짜리 전셋집'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주택자', '자산이 많은 사람'들이다.

곽장미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은 "집을 구입하지 않고 전세를 살게 되는 경우에는 세금부담이 없다"라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이런 부분에서 절세 수단이 되기 때문에 전세에 산다"고 설명했다.

곽 전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부세 인상과 관련해 "종부세 인상으로 직접적인 전셋값 상승이 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는 취득세, 종부세 증가로 인해 전세수요가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세입자는 무조건 약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현금 부자'가 아닌 정말 필요한 사람이 혜택 받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뉴스1>이 곽 전 회장과 함께 '현금이 많아도 수십억원 전셋집에 사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아크로리버파크 #대치동아파트 #전세_20억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전세 20억 #아크로리버파크 #강남 전세 #서울 전세 #대치래미안 #은마아파트 #강남 아파트 #서초 아파트 #전세 얻는 법 #반포 아파트 #반포자이 #한강 아파트 #반포동 #서초동 #대치동 #공인중개사 #부동산유튜브

핫뉴스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