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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원희룡 초접전에 이천수 피습까지…요동치는 인천 계양을

이번 총선 최대 이슈죠. 254개 선거구 중 가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계양을입니다. 현재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재명 45% vs 원희룡 41%)인데요.

계양을은 2000년 이후 실시된 8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2010년 보궐선거(한나라당 이상권)를 제외하고 모두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한 지역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2.2%를 득표해 윤석열 후보(43.6%)에 크게 앞섰던 지역인데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의 일부가 돌아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원했던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도 이번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도우고 있는데요. 7일에는 한 시민이 이천수씨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하고, 같은 날 또 다른 남성은 드릴을 들고 "너의 집을 안다"며 협박까지 했는데요.

'우파정당의 무덤'이라는 계양을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 7일 인천광역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희룡 #이재명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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