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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전투기보다 자폭드론이 더 소중하다는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가 그토록 기다린 미국의 베스트셀러 전투기 F-16이 이르면 오는 7월 러시아군을 상대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가 "F-16은 더 이상 우리와 관련이 없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한 익명의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는 "러시아 침공 초기에 우크라이나군을 구한 것은 재블린과 NLAW 같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이었다"며 무기 지원 '타이밍'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모든 무기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2023년에는 우리에게 F-16이 필요했지만 2024년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단거리 미사일로 무장하고 기동력이 뛰어난 F-16이 우크라이나군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러시아군의 촘촘한 방공망을 뚫거나 최근의 대규모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그 수가 너무 적다는 뜻이다.

익명의 장교는 러시아군이 대응할 수 있는 F-16 전투기 대신 더 전통적인 무기인 탄약과 드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크라이나군에겐 포탄 400만 발과 드론 200만 개가 필요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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