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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에 에이태큼스 12발 쾅!…우크라, 다음 타겟은 푸틴 취임식?

AFP·타스통신 등 외신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최근 지원 받은 미국제 에이태큼스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ATACMS)로 크림반도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러시아 공군 출신 레오니트 이블레프 의원은 “우크라이나가 이날 12발의 에이태큼스로 크림반도에 있는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림반도 내 공군기지의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밤새 드잔코이 공군기지에 미사일 8발, 그바르데이스코예 기지에는 4발을 각각 쏘았다는 전언입니다.

러시아가 임명한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수반은 텔레그램을 통해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크림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방공군이 우크라이나 드론 10대를 비롯해 에이태큼스 미사일 6기, 프랑스제 해머(Hammer) 정밀유도폭탄 2개를 요격했다고 전했죠.

이블레프 의원은 노동절(5월 1일)과 전승절(5월 9일)로 이어지는 긴 연휴와 더불어 내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새 임기 취임식(5월 7일)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향한 미사일 공격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군사 전문가 아나톨리 마트비추크는 “우크라이나가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에 맞춰 40여 발의 미사일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는데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끊고, 전투기 활공 폭탄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개전 초부터 크림대교와 크림반도의 비행장 공격을 이어왔죠.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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