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김유곤 PD, '둥지탈출'로 가족예능 흥행계보 이을까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7-11 09:41 송고
MBC '아빠 어디가'로 가족 예능의 역사를 쓴 김유곤 CP가 tvN 새 예능 '둥지탈출'로 또 다른 가족예능을 선보인다.
김유곤 CP는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둥지탈출' 제작발표회를 열고 "아이들끼리 작은 사회를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끼리 미션을 다니면 부모들이 모르는 다른 모습들이 나오더라. 부모들이 모르는 모습들, 사회에 나가기 직전 아이들끼리 모여 있다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생활기를 담았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우 최민수, 이종원, 방송인 박상원, 개그맨 박미선의 자녀 6인이 출연한다. 15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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