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빌보드가 주목한 카드(KARD), 혼성그룹 부활 신호탄 쏠까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7-20 20:00 송고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혼성그룹 카드(KARD)가 국내 데뷔했다.
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올라올라(HolaHola)'와 3단계 데뷔 프로젝트 곡인 '오나나(OhNaNA)', '돈 리콜(Don't Recall)', '루머(RUMOR)'를 선보였다.
멤버 전소민은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부담감도 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들이 많이 컴백하는데, 저희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카드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카드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오나나'를 통해 아이튠즈 US K-POP차트 4위에 올랐다. 이어 올해 2월 '돈 리콜(Don't Recall)'을 통해선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해야 할 K-POP 아티스트 Top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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