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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크립토밸리를 가다]④세계 최초 암호화폐 금융기관 '비트코인 스위스'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은 투자자와 암호화폐 기업, 정부를 이어주는 실무자들이다. 블록체인 업계 실무자로 '세계최초' 타이틀을 이 기업보다 많이 가진 곳은 없다. 스위스 추크에 위치한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다.

비트코인 스위스가 블록체인 산업에서 세계 최초로 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크립토밸리의 첫번째 암호화폐 회사 △이더리움의 크라우드 세일 모금 △비트코인 ATM기 스위스에서 첫 유치 △추크시의 비트코인 세금지불 시스템 개발 △스위스 금융감독원(FINMA) SRO 파트너 △팔콘프라이빗 은행의 첫 암호화폐 거래 유치다.

스위스 추크에 암호화폐 관련 기업으로 2013년에 처음 설립된 회사도 비트코인 스위스다. 당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밖에 없었고 아직 세계 시장은 암호화폐 붐이 일어나기 전이었다.

2014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스위스로부터 도보로 15분 거리에 들어왔다. 비트코인스위스는 이더리움의 첫 crowd sale(암호화폐를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이벤트)을 도와줬다. 1800만 달러(약 202억 원)를 모금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가치가 세상에서 증명된 순간이었다. 추크 시는 이 때부터 크립토밸리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 결국 비트코인 스위스가 추크에 들어온 덕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들은 2016년 추크시의 비트코인 세금 프로젝트를 현실로 만들어줬다. 비트코인을 프랑으로 바꿔 추크시에 돌려주는 실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받는 건 추크시가 세계 최초다.

ICO와 환전업무 외에도 최초가 있다. 암호화폐의 불법자금을 감시하는 스위스 금융감독원(FINMA)의 첫 파트너 또한 비트코인 스위스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세계 최초 규제를 만든 핀마는 SRO(self regulatory organizaion 보증공동체)와 amla(불법자금세탁방지)를 지불형 토큰(payment token)에 적용하고 있다. 핀마의 SRO와 amla의 실무를 비트코인 스위스는 2014년부터 담당하고 있다.

비트코인 스위스는 크립토밸리의 암호화폐 거래 산업을 활성화시키면서도 안전한 유통을 돕고 있는 셈이다.세계 최초 암호화폐 금융기관 '비트코인 스위스'

▲ 암호화폐 시장 아직도 변화무쌍

14일(현지시간) 추크시에 있는 비트코인 스위스 본사를 방문했다. 바요얀 비트코인 CEO를 만날 수 있었다. 본사엔 ICO, 법률자문, 개발팀 등의 부서가 있었다.

로비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세가 표시되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걸려있었다. 바요한은 이 디스플레이 앞에서 50명의 직원이 매일 아침 모여 시세를 분석하며 회의를 한다고 설명했다.

시세판 앞에서 최근 암호화폐 시장 동향을 바요얀에게 물어봤다. 그는 "암호화폐 관련 작은 뉴스라도 발표되면 가격 변화가 심해진다"고 말했다. 또 "다음 달(10월)에 시장 정책이 다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가 변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기업"이라며 "처음에는 비트코인만 취급했지만 지금은 50개의 암호 화폐를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ICO 서비스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였다며 핀마와 암호화폐 기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스위스는 지난달 22일 추크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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