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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시원 "밝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2019년에는 좀 더 밝고 유쾌한, '배우 이시원'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석사배우'로 알려진 배우 이시원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KBS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이시원은 tvN '미생'에서 '하선생', KBS '슈츠'의 '세희'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지난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현빈의 전처 '이수진'역을 맡아 비극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인물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종영 소감에 대해 그는 "(지난해) 4월 리딩을 시작해 사계절 동안 정말 열심히 찍었다"며 "스텝과 배우 분들의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애정 어린 조언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끔 감정이 안 올라올 때는 촬영 감독님이 실수하신 척하시면서 '다시 한 번 가자'고 배려해주셨다"며 "특히 촬영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뇌섹녀'라는 별칭에 대해서는 "너무나 거창한 칭호"라고 몸을 낮춘 뒤, "사실 허당끼(?)도 많고, 밝은 것이 더 장점인 사람"이라며 "진짜 제 모습을 더 보여드릴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특허를 받은 발명품을 소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는 "오늘보다 내일, 일 년 내내 더 행복해지는 2019년 기해년이 되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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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궁전의추억 #이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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