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이도 '쌩쌩'…서울 도심 달린 5G 자율주행차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9-03-11 16:21 송고
LG유플러스와 한양대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이 11일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시연에선 5G 자율주행차 '에이원(A1)'이 성수동 한강사업본부에서 출발해 강변북로-영동대교-올림픽대교-성수대교를 거쳐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다.
에이원은 시속 60㎞로 달리는 일반 차량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달렸다. 차가 서행하는 구간에도 주변 차량들과 일정간격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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