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건강미인' 관리 비결 묻는 말에…"순수함 잃지 않으려 노력"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송영성 기자 | 2019-07-01 16:44 송고
배우 김혜수가 건강한 정신·신체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김혜수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의 배우 특별전 '매혹, 김혜수' 기자회견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순도(순수함)를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자 선생님을 비롯해 대선배님들을 가까이하면서 느끼는 건, 지금의 저로는 절대 가질 수 없는 엄청난 통찰과 직관, 그런 깊이를 느낀다"며 "동시에 이해 불가할 정도의 순도가 함께 느껴지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안에 있는 열망 중 그런 순수함을 잃지 말아야겠다, 지켜야겠다,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고 말했다.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는 이달 7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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