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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어제 두산이 졌다면 박세혁 안 뽑으려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엔트리 발표 후 김경문 대표팀 감독의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경문 감독은 "최종 엔트리를 뽑기 전에는 머리가 많이 아프고 걱정도 많았다"면서 "선수들의 좋은 쪽을 보려고 노력했다. 28명을 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을 믿고 좋은 스태프와 함께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주전 양의지(NC),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백업 박세혁(두산)으로 포수진을 구성했다.

박세혁은 전날 두산과 NC의 KBO리그 최종전에서 블로킹 실수를 연발하다가 끝내기 안타를 쳤다.

김경문 감독은 "사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진갑용 코치에게 전화했다"며 "'만약에 이 경기를 지게 된다면 (블로킹 실수를 했기 때문에)아마 빼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수들에게는 큰 데미지가 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친구가 다행히 기가 세더라. 마지막에 타점을 올리면서 팀을 우승시키는 장면을 보고 (엔트리에)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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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 #프리미어12 #박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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