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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이성경·안효섭 총출동

시청자들에게 청춘과 낭만의 따뜻함을 전달해준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 2로 돌아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가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017년 1월 시즌 1 마지막 회가 방영된 이후, 3년만에 돌아온 셈이다.

주연 '김사부'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는 "기존 메디컬 드라마가 병원 안의 일을 (주로) 다룬다면, 우리 '낭만닥터 김사부'는 병원 바깥의 일도 (함께) 다루고 있다"며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 '낭만닥터 김사부'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여러 환자(의 이야기)들을 통해 2020년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낭만닥터 김사부'가 가진 매력을 강조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는 배우 안효섭, 이성경 등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했다. 서우진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은 "저 역시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의 애청자였기 때문에 (시즌 2 출연에) 부담이 갔던 것은 당연하다"며 "그 부담을 열정으로 승화시키고 앞으로 최대한 열심히 연기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차은재 역을 맡은 배우 이성경은 "(극 중 배역인) 은재와 우진이 의사로 성장해 나가듯이 저희도 부족하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작의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은 "'김사부'의 시즌 2를 연출하며 시즌 1의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식구들(배우들) 역시 맞이해야 했다"며 "시즌 1의 분위기에 더해 '새로운 공기'가 들어오게 했다는 것이 적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6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제공)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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