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이 그날 마약한 여배우 봤다"
(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2021-01-14 17:25 송고 | 2021-01-14 17:28 최종수정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씨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효연이 버닝썬에 연루되었다고 언급했다.
김씨는 "버닝썬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한 그날 마약을 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효연이 목격했다"는 게시글을 업로드 했다.
또한 버닝썬과 관계있는 여러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 십명이 (자신에 의해) 밝혀질 건지, 아니면 직접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선택하라"며 엄중히 경고했다.
김상교씨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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