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풀영상]"정말 허경영이 될까 봐"...'독하게', '섬세하게' 붙은 나경원·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2차 맞수토론에서 나경원 후보와 조은희 후보가 '독하게', '섬세하게' 맞붙었다.

1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을 바꾸는힘 제2차 맞수토론'에서 조은희 후보는 나경원 후보의 슬로건인 '독하게 섬세하게'를 빗대며 공약 실현을 위한 예산 설계가 섬세하지 못하다고 공세를 펼쳤다. 조은희 후보는 지난 16일 오세훈 후보와의 토론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던 바 있다.

조은희 후보는 나경원 후보 발언을 도중에 끊으며 여러 번 섬세함을 지적했고 나 후보에 "독할지는 몰라도 섬세한 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나 후보는 "오세훈 후보와 토론할 때와는 사뭇 다르다"면서 "확실히 1(나경원)대 3(오세훈, 오신환, 조은희)인 것 같다"고 받아쳤다.

조은희 후보는 여러 수치를 언급, 지적하며 나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조 후보는 "오신환 후보가 나 후보에 '나경영'된다고 했을 때 '그래 나는 나경영이 될 거야' 이렇게 말씀하셨다"면서 "이게 메타포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 후보의 공약에서 재원을 보면 정말 허경영이 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나경원 후보는 "너무 숫자를 잘 아신다"며 "시장이 숫자를 정확하게 아는 것도 좋지만, 사실 세세한 건 실무자들이 잘 알면 된다"고 했다.

그러자 조 후보는 "아! 제가 실무자다?"라고 받아쳤다.

조 후보의 계속된 공격에 나 후보는 어이없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수 초간 조 후보를 가만히 응시하기도 했다.

그러던 나경원 후보는 "저도 한번 수치를 묻겠다"면서 "박 전 시장 10년 동안 아파트는 1년에 몇 채씩 공급 됐는지 알고 있냐"고 물었고 조 후보는 "1년에 3만~4만 호"라고 답했다.

이에 나 후보가 "3만4500호 공급됐다"고 하자 조 후보는 "외우고 오셨나 보다. 저는 몰라도 3만~4만 호라고 대답하지 않냐"며 "장학퀴즈 같다"고 했다.

#나경원 #조은희 #국민의힘

[저작권자© 뉴스1.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 제3자에게 배포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나경원 #조은희 #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토론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