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역할은 여기까지" 전격사퇴 윤석열의 계획은?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김명섭 기자 | 2021-03-04 16:31 송고 | 2021-03-04 17:06 최종수정
3일 대구 고검·지검을 방문해 밤 늦게까지 간담회를 하고 돌아온 윤석열 검찰총장.
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총장 자리에서 물러났는데요.
윤 총장은 대검찰청 입구에서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검찰에서의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사퇴 이후에 정치 입문할 계획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 말씀 드렸다"고 짧게 답한 뒤 검찰청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다음 행선지, 과연 정계가 될까요?
윤 총장의 사의 표명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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