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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도전' 윤호중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이기는 민주당 만들 것"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코로나와 경제 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당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 준엄한 회초리를 맞았다. 재보궐선거를 만든 책임이 있는 민주당에 국민 여러분께서 명확히 책임을 물었다"며 "이제 반성과 개혁의 시간이다. 저부터 반성하고 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이 1년이 지난 지금 민주당의 문제에 대해 철저히 평가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17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당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변화된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드시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재보궐선거 참패의 원인 진단을 놓고 당원들이 초선 의원들을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주의는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제도다"며 "당내 여러 의견이 있으니까 원내대표가 되면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쇄신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전 장관 사태를 재보선 참패 이유 중 하나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이미 1년 반 전에 있던 일이라 개인적 평가는 하지 않겠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당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또한 선거 때 부적절한 언행 등으로 논란이 있던 인사는 지도부 선거에 나오면 안 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저는 지금까지 의원 활동을 하면서 계파보다는 당을 우선으로 생각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다는 부분엔 어떤 평가를 하시든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당 모든 의원이 같은 입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책임감 때문에 당을 새롭게 가다듬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라며 "당을 단합시키면서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로 여러 의원들이 저를 선택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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