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의지' 김의겸 "국회 입성, 유시민 조언이 와닿았다"
(서울=뉴스1) 김진 기자, 김명섭 기자, 박혜성 기자, 조윤형 기자 | 2021-05-05 07:56 송고 | 2021-05-05 09:58 최종수정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스스로를 "달리기를 하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진 아이"에 비유했습니다. 21대 총선 '흑석동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지역구 출마가 좌절된 그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여 단일화 과정에서 김진애 후보가 사퇴하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하며 지난달 국회 입성했는데요.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뉴스1 인터뷰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면서 흙먼지도 털어주고 등을 토닥거리며 '다시 한번 뛰어보라'고 격려해줬다고 생각한다"며 "금쪽같은 기회를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인터뷰 내내 김 의원의 답변은 '언론개혁'으로 자꾸만 돌아갔는데요.
유시민 작가의 조언, 한반도 평화, 전직 대통령 사면론,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20%대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00:00 하이라이트
01:10 김의겸 의원 인사
01:38 등원 소감
02:25 김진애 의원 사퇴, 예상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
03:21 취임 선서 당시 먼저 이야기 꺼낸 '흑석동 부동산 문제'
04:12 유시민 작가가 해준 특별한 조언
04:52 김의겸의 운명 '언론개혁'
공용포털이란 어떤 개념인지?
08:27 언론개혁 외에도 관심 갖는 분야 '한반도 평화'
09:38 김정은 위원장의 '손하트' 비하인드 썰
10:01 최순실(최서원) 국정농단 특종 기자 김의겸이 보는 '전직 대통령 사면론'
10:44 청와대와 국회의 다른점
12:06 보좌관들이 보는 'CEO' 김의겸
12:25 "라떼는 말이야" 언론개혁 도돌이표1
13:37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가능성은? 언론개혁 도돌이표2
14:33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20%대, 이에 대한 생각
15:44 "김의겸에게 내일은 없다"
#김의겸 #유시민 #문재인대통령
yoonz@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