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배구여제' 김연경... 터키와의 승부가 더 기대되는 이유
(서울=뉴스1) 정혜진 인턴기자 | 2021-08-03 18:06 송고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4일 오전 9시 세계 랭킹 4위 터키와 4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터키리그서 약 10년간 활약하며 상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장 김연경 선수. 그렇기에 이번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데
김연경 선수는 "많은 관심 속에서 8강을 치른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부담을 떨쳐내고 좋은 경기력으로 국민들에게 다시 감동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경 선수는 지난 31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홀로 30득점을 올렸는데 국제배구연명(FIVB)는 "김연경 선수는 최초로 올림픽 경기에서 30득점 이상을 4차례 기록한 선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전세계가 반한 김연경 선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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