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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1위였던 홍준표, '20대 지지율' 여야 대선 후보 중 1위

언론이나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직설 화법. 과거 이 화법은 홍준표 의원에게 ‘비호감’이라는 꼬리표를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홍 의원의 이런 모습이 요즘 2030 젊은 층에 통한 걸까요?

홍 의원은 지난 2일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25%의 이재명 지사, 19%를 기록한 윤석열 전 총장에 이어 10%를 기록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동률로 공동 3위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홍 의원은 18세부터 29세 지지율에서 1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는데요.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등을 앞서면서 여야를 통틀어 1위입니다.

홍 의원이 이런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할 말은 한다”는 그의 이미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화두로 떠올랐던 공정 문제를 대놓고 거론하며 로스쿨 폐지, 사법시험 부활을 외쳤습니다.

최근 20개월 된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씨 사건에서 대해서는"내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시킬 것“이라며 강경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한 정치학과 교수는 “노 전 대통령은 지지율 한 자릿수로 시작해 경선에서 노풍(盧風)을 일으키며 대권을 거머쥐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이 '보수의 노무현'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그가 일각의 평가처럼 ‘보수의 노무현’이 될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은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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