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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탕 오간 홍준표 "이재명은 급행열차…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박혜성 기자  |  2021-09-10 19:10 송고   |  2021-09-10 20:1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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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10일 JP희망로드 마지막 일정인 '리턴 투 베이스’(Return To Base)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는데요.

이날 홍 의원은 "서민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되 부자를 증오하는 세상은 만들지 않겠다"며 "돈 있는 사람이 돈을 써야 나라 경제가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문시장에서 홍 의원과 상인들의 장난스러운 대화도 오갔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서문시장 #국민의힘

yoon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