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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망 후 측근의 대변 "그 이상 어떻게 사과를 합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이날은 그가 1988년 대통령 재임 기간의 과오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강원도 백담사에 들어간 지 정확히 33년 되는 날이기도 하다.

전 전 대통령의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유언은 '북녘땅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 남고 싶다'고 했다"며 "전방고지 장지를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화장해서 연희동에 모시다가 장지가 결정되면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 전 비서관은 5.18 유가족에 대한 사과의 말은 없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미 피해자들에게 여러 차례 미안하다는 뜻을 밝히셨다"며 "그 이상 더 어떻게 (사과를) 하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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