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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이재명, 日기자에 일침 "대륙진출 욕망 보여"…부동산·이재용 가석방에 대한 답은?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1-11-25 20:56 송고   |  2021-11-26 13:2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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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실용적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 후보는 외신 기자들과 남북 관계 및 미국, 중국, 일본과의 외교, 부동산 정책, 이재용 가석방에 대한 생각, 비핵화 등에 관해 토론했는데요.

부동산 관련 해결 방안에 관한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즈 기자의 질문에 이 후보는 "한국의 경우 주택이 주거 수단이기보다는 투기, 투자 수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심각해진 상황이다. 해법으로 첫째는 공급을 많이 늘리고 꼭 필요한 경우 외엔 집을 가질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에 관해 강경 발언을 이어온 이 후보는 "어쨌든 일본은 한국을 침공해서 수십 년간 지배하고 수탈한 전력이 있다"며 "지금도 보통국가화 명목으로 군사대국화를 꿈꾸고 있지 않나.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서도 자기 영토라고 우기며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다. 과거사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인정하거나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우려스럽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외신기자클럽 #한중일

yoon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