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탁현민 “현송월에게 열병식은 밤에 하라고 말해줬다”

2020년 10월 10일, 북한은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최초로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어두운 하늘 아래 강렬한 조명을 비추며 진행된 열병식에서 북한은 미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ICBM과 함께 북극성 3형보다 큰 신형 SLBM 등을 공개하며 한국과 미국을 위협했는데요.

극적인 효과가 마음에 들었는지 북한은 작년에도 야간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게 이러한 야간 열병식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이 우리나라에, 그것도 청와대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이 현송월에게 직접 조언했다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건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종료에 맞춰 한 국내 일간지와 인터뷰를 가진 탁 전 비서관은 “2018년 현송월 단장과 연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현 단장은 연출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결정권한이 있었다. 마지막에 만났을 때 열병식은 밤에 하라고 내가 얘기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탁현민 #현송월 #열병식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탁현민 #문재인 #현송월 #김정은 #북한열병식 #멸공

이런 일&저런 일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