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충돌 "질문 사전검열"vs"추미애 아들 소환"…2년전 속기록까지 등장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2-08-24 19:07 송고 | 2022-08-29 10:55 최종수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가 시작 2시간 반 만에 여야 충돌로 파행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결산 심사와 무관한 질의를 한다고 지적한 반면, 민주당 의원은 현안 질의가 필요하다며 김도읍 위원장의 진행을 질타했는데요.
김도읍 위원장이 현안질의를 계속 막자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이를 '사전검열'이라고 지적했으며 이에 김 위원장은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년전 법사위 결산심사 회의 속기록을 읊으며 당시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그동안 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현안질의를 막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여야의 신경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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