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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발언' 논란 "깔끔히 사과하라"vs"명확히 단정못해"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2-09-22 23:32 송고   |  2022-09-23 07:1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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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무슨 얘기인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분들도 많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 총리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 발언 관련) 동영상을 봤느냐'고 묻자 "어떤 상황에서 말씀하셨는지 명확하게 단정할 수는 없다", "명확히 들리고 통역도 된 것인가" 라고 말했는데요.

김 의원은 이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한 총리를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한덕수 #김원이

v_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