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패배에 하루종일 울었던 황희찬…K황소의 각오
(인천공항=뉴스1) 정윤경 기자, 박혜성 기자 | 2022-12-08 05:00 송고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결승골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황희찬 선수가 7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2차전 가나전에서 진 뒤 하루종일 울었다"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대회 직전 부상으로 월드컵 첫 두 경기에 결장했던 황희찬 선수는 가나전 이후 세번째 경기에 교체 투입돼 16강 진출을 이끌었는데요.
그는 "3차전에서는 내 몸이 어떻게 되든 도움을 주고 싶었다. 감독님에게 옵션을 주고 싶었는데 다행히 빨리 잘 회복해서 경기에 나서서 기뻤다"고도 했습니다.
금의환향한 황희찬 선수의 기자회견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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