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며느리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다이애나·메건·미들턴의 평행이론
(서울=뉴스1) 이슬 기자 | 2022-12-08 19:41 송고 | 2022-12-09 07:48 최종수정
영국 왕실의 며느리들이 잇따라 시어머니인 고 다이애나비가 남긴 유품 보석을 착용하고 공개석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해리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은 지난 6일 로버트 F. 케네디 인권상인 '희망의 물결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다이애나비의 유품인 13캐럿 반지를 착용했는데요.
아쿠아블루 빛깔을 띄는 이 반지는 1996년 당시 다이애나가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뒤 약혼반지 대용품으로 애용한 반지입니다.
앞서 영국 윌리엄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또한 지난 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어스샷' 시상식에서 다이애나비가 남긴 보석 목걸이를 착용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로 장식된 이 목걸이는 다이애나가 즐겨 사용했던 장신구 중 하나입니다.
영국 왕실 며느리들의 잇따른 다이애나 보석 착용은 최근 해리 왕자 부부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출시와도 맞물려 미묘한 해석을 낳고 있는데요.
외신은 해리 왕자부부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도 왕실과의 불화 문제를 건드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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