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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에서 '싸늘'…체포안 표결 결과에 굳어버린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압도적 부결'이란 예상을 깨고 '박빙 부결' 된 가운데 표결 전후로 이 대표의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본회의장에 여유있는 모습으로 입장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하는 동안에는 눈을 감고 듣거나, 옆자리에 앉은 정청래 의원과 웃기도 했다.

투표를 마친 후에도 환하게 웃으며 민주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악수하는 등 여유를 보였다.

이후 부표냐 무효표냐 여부를 두고 개표가 지연되자 이 대표의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개표 결과는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 김진표 국회의장이 찬성 139표를 발표할 땐 '와'하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표결 결과는 부결이지만 민주당 내에서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나오자 이 대표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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