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불화설에도 끝까지 미소 짓는 손흥민 '진정한 일류'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박혜성 기자 | 2023-03-30 18:54 송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3월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치고 팬들의 응원 속에 출국했다.
손흥민은 30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소속팀 토트넘 합류를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른 시간부터 나와 있던 수많은 팬들은 손흥민의 사인 등 팬서비스를 기다렸지만, 이날 손흥민은 팬서비스 대신 손을 흔들고 고개숙여 인사하며 출국수속장으로 들어갔다.
전날 불거졌던 김민재와의 불화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사인만 하지 않았을 뿐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공항을 떠났다.
자세한 현장 분위기를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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