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금도 갚지 못했던 프로구단...농구 대통령 허재도 고개숙였다
(서울=뉴스1) 정희진 인턴, 정윤경 기자 | 2023-06-16 17:54 송고 | 2023-06-17 06:11 최종수정
농구 대통령 허재를 앞세워 프로농구에 입성한 데이원스포츠. ‘고양 데이원 점퍼스(구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이름으로 2022-2023 시즌 정규 5위, 플레이오프 4강 진출 등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시즌 내내 끊이지 않았던 재정 문제로 인해 16일 KBL 리그에서 제명되었습니다. 선수단과 직원의 월급도 수개월 밀렸고, 협력 병원과 식당 등도 돈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출범 이후 무슨 일이 있었기에 리그 출범 후 최초의 제명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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