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뒤에 여기 있을 수도”...최지만, 김하성과 한솥밥 미래 예측했나
(서울=뉴스1) 정희진 인턴, 조윤형 기자 | 2023-08-02 18:14 송고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최지만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최지만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는데요. ‘코리안 메이저리거’ 듀오가 탄생 소식에 국내 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 김하성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이번 트레이드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레이드 성사 직전, 강정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하성과 최지만이 함께 밥을 먹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최지만은 원 소속팀인 피츠버그에서도 배지환과 함께 뛰었는데요. KBO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한 김하성이 팀 동료가 된 만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6번째 빅리그 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최지만과, 공수주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하성이 지키는 샌디에이고의 내야는 과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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