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가족 못 오게 한 이유…박근혜 전 대통령 북콘서트 현장영상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조윤형 기자 | 2024-02-05 20:48 송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5일)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출간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사소한 실수는 있었을지라도 의도적으로 제게 부끄러운 일이라든가 국민 앞에 부끄러운 일은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해 떳떳하고 당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가까이 있던 사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국민께 실망을 드렸던 건 저를 참 힘들게 했다"며 "국정농단에 대해 시인했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담담히 견뎌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북 콘서트에는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친박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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