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무시한 '박지성 문화'…캡틴 손흥민이 막내였을 땐 말야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4-02-16 18:20 송고 | 2024-02-17 08:09 최종수정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을 앞두고 손흥민(31·토트넘)과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멱살잡이와 주먹 다툼이 알려져 하극상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손흥민의 ‘국대’ 막내 시절 이야기 또한 화두에 올랐습니다.
또 기성용, 박지성에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대표팀 내 ‘식사 자리’를 단합을 도모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여겼습는데요.
이는 박지성이 대표팀 주장을 맡았을 때 만든 ‘박지성 문화’면서 기성용이 계승한 제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박지성은 당시 신입 선수 등 막내의 자리까지 돌아다니며 대화하고, 경기 전 유대감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일각에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이러한 문화가 무너졌다고 해석했습니다.
소통을 잘하는 매니저형 사령탑으로 평가받던 클린스만은 평판이 무색하게도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을 말리지 않았고, 이후 패배 원인으로 두 선수를 지적하며 책임을 회피하기도 했죠.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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