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 자며 총선 민심 파악"…'분당컴백' 김은혜 분단위 스케줄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박혜성 기자 | 2024-02-26 07:54 송고
"삼당오락입니다."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출마를 선언한 22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2020년 분당갑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한 김은혜 전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실에서 대변인을 지내다 경기도지사 후보로 뛰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홍보수석 비서관을 지낸 그는 국민의힘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당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수석은 분당갑이 아닌 분당을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분당은 주거와 교육, 교통, 문화까지 모두 단일 생화루건으로 통합돼있다"며 "분당 갑과 을이란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BTI를 통해 알아 본 김 전 수석은 '정의로운 사회 운동가(ENFJ)'였다. 김 전 수석은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것이 기자를 시작할 때의 초심"이라며 "불의에는 정의롭게 맞서고 약자는 온화하게 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하루 세 시간만 자며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한 김 전 수석의 하루를 동행취재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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