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이강인 뛰는데 어쩌나…IS "챔스 8강 경기장 공격하겠다"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4-04-09 17:50 송고 | 2024-04-10 09:49 최종수정
이슬람 국가(IS)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예정된 경기장에 대한 공격을 예고하면서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9일 레알 마드리드 대 맨체스터 시티,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하루 간격으로 2경기가 예정된 스페인 마드리드는 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마드리드 주 정부는 이틀 동안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원정팬 8천여 명이 마드리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정부 폭력방지위원회는 이 경기들을 위험성이 높은 경기로 분류하고 3천 명 이상의 병력을 투입해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할 예정이다.
올해 챔피언스리그 8강에는 우리나라 선수 2명도 8강전에 참여한다.
이강인의 PSG는 FC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갖게 되는데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이강인과 음바페 등 주전급 선수 서너 명에게 휴식을 부여한 만큼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는 9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경기에 출격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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