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에도 계양 지키겠다는 원희룡…의리 지킨 이천수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04-12 18:36 송고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낙선 이후인 12일 시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에, 재선 제주지사, 현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인 그는 비록 국회 입성엔 실패했지만 당 안팎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후원회장이었던 이천수씨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거에서 져도 계양을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이천수씨는 원 전 장관과 함께 계양을 곳곳을 다니며 낙선 인사를 했는데요.
원 전 장관은 원내 진입에 실패하면서 정치적 역할을 모색할 과제가 남았지만, 이재명이라는 거물급 대권주자와 겨룬만큼 존재감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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